신개념(?)의 분식집.
간단하게 고급 분식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왜냐, 메뉴가 가격이 대충 봤지만 보통 7,000원이다.
그렇다고 양이 많지는 않다.( 양을 따지지 않는다면이야.. )
우리는 외국인 손님이 오셔서 방문을 했었고, 외국인에게 대접 하기에 괜찮은것 같다.
메뉴는 찍은것 위주로..
메뉴는 4개를 시켰지만, 사진이 3컷인 관계로,,
1. 떡순이 모듬 \11,000원 (829g)
계란이야 뭐 맛이 다 동일하다고 생각을 하고,
순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그냥 동네에서 파는 싸구려 순대맛.
만두 역시 동네에서 파는 싸구려 만두 맛이다. 그래도 속은 꽉 차 있더라.
떡볶이가 그나마 괜찮았다. 매콤한 맛이 강해서 우리와 같이 한 외국인은 너무 매워했다.
내가 먹어도 일반 떡볶이 보다는 매콤한 맛이 강했다.
2. 날치알 마리 - \7,500원 (330g )
맛은 그냥 저냥 무난하다. 단, 무순 맛이 좀 강하다. 원래 무순이 맛이 강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무슨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래도 날치알은 잘 씹혀서 좋다.
3. 에그마리 - \6,000원 ( 370g )
맛은 계란 맛이 강하게 난다.
그도 그럴 것이.. 여기서 파는 마리들의 두께가 얇다.
그 얇음에 비해 계란이 두툼한 편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옆에 찍힌 육수는 일반 음식점( 김밥천국 등. ) 보다 진하다.
이 외에 추가적으로 냉면을 시켰었지만 사진을 못찍어서.. 패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다시 말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1. 가성비 - 좋지 않다. ( ★★☆☆☆ )
2. 맛 - 전체적으로 남자인 내 입장에서는 별로였다.
인테리어나 컨셉에 비해서 맛은 특별하지 않았다. ( ★★☆☆☆ )
3. 접대용 - 외국인을 접대하기에는 괜찮다. ( ★★★★☆ )
4. 인테리어 - 내부 인테리어는 많이 깔끔했다.
방문한 매장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에 위치.( ★★★★★ )
5. 서비스 - 직원들은 꽤나 친절했다. ( ★★★★★ )
총 평 - 개인적으로 음식점의 좋은 기준은 맛과 가격, 그리고 인테리어 라고 생각한다.
스쿨푸드는 맛과 가격은 다소 실망스러웠고,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했다.
따라서, 여성분들에게는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간단하게 식사하기 위한 장소로는
적합해 보인다. 하지만, 남자들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남자인 나는 별로였다.
총 평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