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블로그

2008년 11월 15일

새벽 5시 30분 수원출발

새벽 6시 20분 강남 도착

아침 7시 05분 강남 출발

11시 40분경 영암군 도착으로 하루의 일정이 시작 되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였다.

반찬 약 22~24가지..

주로 海 관련이었다.

식사를 마친 후 영암군 시장을 탐방


시골 시장은 뭔가 다른게 있어야 하는데..

별로 특별한 게 없었다.

특유의 시골틱? 한 느낌이 없었단 말이다.

녹차밭에 갔을 때.

트럭 한대가 연기를 날리며

새로운 그림을 연출

순간을 담으려고 셔터를 눌렀다.


다인이 누나

사진을 찍는 열정

그리고 내공..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멋지다.


녹차 밭

가까이에서 보면 하나같이 시들어 보인다.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녹차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반겨주었다.




역시 녹차밭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건 다르다.

다만 사진으로 보는게 더 멋있어 보인다.




녹차 밭

저기 저 선풍기 같은 !!

저건.. 겨울이나 새벽에

서리 또는 눈이 왔을 때..

바로 녹여주는 장치란다.

녹차는 따뜻한 지역에서만 자랄수 있다던데

그래서 전남과 제주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 하단다.



다산초당 가는길에 벽에 있는..


마지막 샷이다.
이 길은.. 정말 첨에 딱 보면

"멋지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길이다.

다만 길이 길지는 않지만.

빛도 적어서 담기도 힘들고

너무 멋있는 그림을 연출해 주는 다산초당 가는 길목이다.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당일 여행으로써..

정말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

이동하는 시간 10시간 가량동안

거의 잠만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