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5D를 구매하면서 CF 16GB, 4GB 2개를 받았으나, 촬영을 하다보면 용량의 부족함이 있어서 32GB 메모리카드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총알 사정으로 인해 고민고민 하다가 2달만에 질렀다.. -_-..
촬영을 그렇게 많이 하는건 아니지만, RAW로 촬영을 하다보니..
메모리 카드가 도착했다. 위의 사진처럼 CF카드 꼴랑 들어있으면서 제품 박스는 비교적? 포장이 잘 되어 있다. 포장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제품은 위아래 모두 종이 박스상태에 본드칠이 되어 있어 한번 개봉하게 되면 변심반품을 할 수 없게 만들어놨다.
제품박스 후면이다. 후면에는 수입원 그리고 소비자상담센터 연락처가 있다.
제품을 개봉해 보니 정품스티커는 별도로 없었고. 이렇게 별도로 적혀 있는 걸 보니 위의 주소에서 AS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불량이 생겨봐야 AS를 받겠지만.. 무슨 제품이든 불량이 안생기는게 젤 좋으니..
무상보증기간은 평생 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나중에 AS 평생 아니라고 말 바꾸지 않겠지? -_-^)
제품을 개봉했더니.. CF카드와 설명서, 그리고 USB 메모리 홍보지가 들어있다.
전용 케이스에 담겨 있고, UDMA7 그리고 400X, 32GB가 아주 잘 보이게 적혀있다.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이미 찾아본 자료에 의하면 내 5D에서는 UDMA가 지원이 안된다는.. -_-;
그래서 RAW 촬영시에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다.(용량만..)
금액은 4만원이 채 안되었으니까.. 아주 훌량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32GB카드들은 기본 배속도 높기도 하지만 보통 10만원 훌쩍이니깐.
어차피 내 5D는 지원 안되는 배속이니깐.
참고로 5D는 펌웨어 때문에 32GB까지 지원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