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서 아이패드 미니3를 개통받고,
할부 원금을 납부하기 위해 T World 매장, 즉 SK 텔레콤 직영매장에 방문하였다.
방문한 지점은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곳이었다.
직원들 친절은 한데,
요금 납부를 하면서 신분증을 스캔하는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글 남겨본다.
본인 - 할부 원금 납부하러 왔습니다.
직원 - 번호 알려 주시구요. 신분증 좀 주세요.
본인 - 네? 신분증이요?
직원 - 필요합니다. 본사 방침 이라서...
아니, 내가 산 제품 결재하는데 왜 신분증을 스캔하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음... 결재도 본인 신용카드로 하는데,
현금 결재도 아니고, 제품 산거 금액 내겠다는데 왜 신분증을 달라고 할까..
다른 통신사는 모르겠고, KT는 전화통화로 간단하게 결재 했었는데,
SKT는 통화 했더니 전화로는 바로 결재가 안된다고 내일 다시 그것도 오전에 달라고 해서 매장 방문 했더니
SKT 할부원금 납부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신분증 없으면 결재가 안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자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수 쓰는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114 전화해서 할부원금 납부를 못하게,
소비자를 귀찮게 내일 다시 전화하라던가, 매장에서 하라던가, 매장 갔을 때 신분증을 달라던가 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