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

Posted by Loy.Yang 끄적끄적 : 2013. 9. 27. 02:42

청소년시절 복싱 국가대표를 위해 운동했던 한 가정의 가장, 황정민

같은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

 

전학생 황정민, 그리고 학교의 원탑 유준상, 그 친구 정웅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복싱을 하고, 아마추어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열심히 싸웠고, 누가봐도 이겼을 게임을 판정승에 의해 국가대표에서 선발되지 못하게 된다.

 

이때부터 황정민의 방황이 시작된다. 물론 그의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그로부터 25년 후, 한 방송국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과거 유명했던 싸움꾼들을 모아 대회를 펼치게 된다.

 

결국, 이 네 친구들 각자의 삶을 살다가 25년 후 링에서 만나게 된다.

 

어색하지만,

 

그래도 남자들의 우정이란 것에 있어서 서로들 다시 옛 추억을 생각하기도 하며, 결투를 하게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화를 직접 보도록 하고..

 

 

 

 

 

 

결론을 말하면, 우선 스토리가 뻔하다.

 

중간중간 생각했던 내용..

 

그래도 연기파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 덕분에 볼만 했다.

 

런닝 타임은 대략 2시간 30여분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중간에 약간 지루함은 있었다.

 

개인적인 평점은, 7점정도 주겠다.

 

실화일까 했지만, 웹툰이 원작이다.